요즘 용산~삼각지 왤케 핫해여 ..?
대체 왜?????
용리단길, 은행나무길 등등
주말에도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이번 포슷팅에서는 또 다른 동기모임을 소개합니다
모임 이름은 ♥주럽♥
주는 .. 술 주자에요...
3명 모두 술을 좋아해서 생긴 모임!
술 없이는 안 만난다라는 우리의 의★지★
작년 말부터
매월 1회 만나는 즁 쿄쿄
-술기언니 : 주량 무한대(술 안 마셔도 하이텐션), 런닝/독서 좋아함
-경자언니 : 9월 예신님, 주말부부예정, 주콩과 생사를 같이 한 적 있음
■ 비스트로 통통 꾸떽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길 22
■ 영업시간 : 일요일휴무/ 월~목 11:00~15:00, 17:00~22:00 / 금.토 11:00~23:59
■ 분위기 : ★★★★☆
■ 맛 : ★★★★☆
■ 총평 : ★★★★☆ (4.5)
■ 방문날짜 : 2020.06.19
■ 화장실 : 루프탑에 있어요!! 작지만 깨끗!
■ 재방문의사 : 점심 샌디치도 맛있고 저녁에 와인 마시기도 가성비가 넘나 좋아서! 또 가고파요!
음식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점심,커피,저녁,와인 모든게 가능한 곳!
귀여운 멍멍이들과
너무 멋진 인테리어는 덤!
오며가며 인테리어 공사 하시는걸 보고
여기엔 어떤 가게가 들어올까!!!
너무 궁금했는데
바로 프렌치 비스트로가 될것이다!!!
(하도 앞에서 얼쩡거리니까 사장님이 나오셔서 말씀해주심 ㅎㅎ)
아니 이 용산중에서도 가장 끄트머리 이곳에
프렌치 비스트로가 왠말이냐! 싶었는데
아~주~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은 아니구요
점심엔 파스타랑 잠봉뵈르 샌드위치, 커피를 팔고
저녁엔 샤퀴테리플레터, 소세지플레터 등
간단한 안주와 와인이 가능한 곳입니다!
입장해 보실께요!
인테리어도 너무 이뻐서 ...
인테리어 사진 한참 나올 예정입니닷 ㅎㅎ
들어가자마자 시선강탈하는 왕거울 ...
한쪽은 핑크, 한쪽은 하늘색이에요 ...
움직여요
저 앞에서 한참을 같이 간 언니들이랑
사진 찍었어요 ...
하지만 부끄러우니까 저만 볼께여
거울 앞면/뒷면 샷
언니들이랑 갔을 때는 오픈하신지 1주일??
정도 밖에 안되었을때라 그런지
저녁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하지만 곧 핫플 될 것만 같은 너낌!!!
이런 곳 유명해지기 전에 방문하면
뭔가 모를 뿌듯함 ...
(저만 그런가요??)
귀여운 댕댕이들 2마리~
사장님 댕댕이들이더라구요!!
아주아주 순해요
귀엽다는 표현보다 멋지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댕댕이들
1층은 널~찍하고 이렇게 책도 가득
식물도 많고
조명이며 가구도 너무 감각적이고...
또 LP판들이 주르륵!!!
여기 정말 핫플 될 것 같져???
하.. 안대 ..나만 알고 시풩!!!
자 이제 메뉴소개합니다.
1층 사진만 넣었는데 .. 메뉴가 이제야 나오네 ..
대표이미지 삭제
.
이거슨 정말 정직하게 ...
네이버에 등록되어있는 메뉴판을 찍은 것.....
아직 메뉴도 개발 중이신 것 같고
초기라 저 메뉴 그대로 인지는 모르겠으나 !!!!
저희가 시킨것은
샤크튀르 보드 1~2인 (28,000원)
잠봉뵈르 샌드위치 (12,000원)
프렌치토스트 (8,000원)
Essay Syrah (30,000원)
*프렌치토스트는 이 메뉴판에는 없는데
새로운 메뉴라고 시킬때 알려주셔서 시켰어욤
**와인 가격 ... 너무나 합리적!!!!
스아실 저는 와인을 잘 알지도 못하고 ...
맛 구별도 잘 못해서 이 정도 가격이 딱인것 같아요!!
***그리고 Essay Syrah 너무 맛있었어요!!!!!
강추강추 완전 강추
샤퀴테리 보드 ... 진짜 최고 ...
올리브, 4~5가지 치즈, 살라미, 프로슈토, 방토, 크래커
그리고 체리, 딜까지!!!!!
이런 샤퀴테리 보드!!!!
넘 사랑합니다!!!
사쟝님 정말정말 배우신분!!!!
짠해 짠해!!!!!
이 와인 너무 맛있었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묵직하지도 않고
먹느라고 잠봉뵈르 샌디치는 근접샷
찍지도 않았나봐요 ;;;;
그럼 이제 프렌치 토스트로!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였어요!
(솔직히 JMT은 아니었지만 가격대비 훌륭)
그리고 화장실 방문 차 ....
계단을 올라가는데~~~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아~~~
색색깔의 문
노랑색/보라색 문은 각자 남/녀화장실이었구요
분홍색 문은
예술가분들을 위한 작업실 대여공간이라고 하셨어요!
같이 간 언니가 저기 너무마음에 든다곸ㅋㅋ
월세 살고 싶다고 엄청 기대하면서
사장님께 여쭤봤는데
주거공간 아니고
작업실 용이라는 슬픈 ...소식이
(사장님 인스타를 보니까
저기 작업실 빌리는 분께 매일 커피 1잔도 제공하신데여 ....
작업실 필요하신 분은 얼른 달려가서 겟!!!!)
뷰가 막 어메이징한건 아니지만!
그런게 용산 구석탱이의 매력 아니겠어여???
해가 지면 더 고즈넉~한 느낌이 날 것 같았어요!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루프탑에서
음식을 먹는건 안됬는데
나중에는 루프탑에서도 뭔가 하시지 않을까요?
나오면서 다시 찍은 입구쪽 샷!!!
샤퀴테리 보드와 와인이 너무 합리적이고 맛있는!
그리고 인테리어 세상 힙!
이런게 바로 인별 갬성 아니겠습니까!
또 가고싶은 비스트로 통통 꾸뗵 이었습니다!
더 유명해지기 전에 몇 번 더 가야겠어요
(이미 유명해졌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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